마태오복음 18장 12 -14절
"이 보잘 것 없는 사람들 가운데 하나라도
망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예수님께서 위와 같이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들 가운데 혹시
나는 결코 보잘 것 없는 사람들의 축에 끼이진 않아!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것은 아닐까?
그리고 참으로 보잘 것 없는 사람은
예수님의 현존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일 것 같다.
말로써가 아니라 삶으로써 말이다.
백마디를 하더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우리가 예수님을 드러내는 일은
우리의 입으로가 아니라 우리의 삶으로써 해야 한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설혹 너희가 나를 모른다 하더라도
나는 너희들 중 하나라도 망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하시는 것 같다.
진정 우리를 사랑하시고, 믿으시기에 그러시는게 아닐까.
또 한가지 짚어 보아야 할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믿음을 갖고 자비롭게 기회를 주시듯이
우리도 우리 자신과 형제들에게
여유를 갖고 믿음과 사랑으로 대했으면 하는 것이다.
네가 망하면 나도 망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늘 함께 가도록 노력하면 좋겄다, 예수님의 오늘의
그 든든해지는 말씀을 믿고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