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2018. 1. 25. 성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인 오늘,
성바오로딸수도회의 새로운 수녀님들이 탄생했습니다.
"하느님께 영광 사람들에게 평화!" (루카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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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크신 자비와 은총에 힘입어
강민혜 로사, 김태희 테클라 엘리사벳, 윤나라 바올라 자매들이?
길, 진리, 생명이신 스승 그리스도를 더욱 가까이 따르기 위해
교회와 공동체 앞에서 정결, 청빈, 순명의 서약을 드렸습니다.
"나의 주 그리스도 예수님을 아는 지식의 지고한 가치 때문에,
다른 모든 것을 해로운 것으로 여깁니다." 여기에는 세가지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첫째, 그리스도를 얻기 위해. 둘째,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기 위해. 셋째, 그리스도를 알기 위해.
그리고 중요한 것은 그분께서 이미 나를 차지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그것은 이미 완성된 것이 아니라 계속 그 목표를 향하여 달려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당신 것으로 하시고자 정결, 청빈, 순명이라는 도구를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이 길을 기쁘게 걸어가시기 바랍니다.
김태훈 리푸조 신부님의 강론 중에서?
- 성바오로딸수도회 회헌을 받으십시오.
여러분에게 부과된 임무를 일생 동안 증거하도록 하십시오.
- 십자가와 배지를 받으십시오.
성바오로처럼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에 충성을 다하고 자매들과의 친교를 나누는 가운데
보다 효과적으로 신속한 수단으로 그분을 전하도록 하십시오.
빵과 포도주, 첫서원을 상징하는 초, 첫서원자들이 만든 인형극 "왕비가 된 에스테르"를 봉헌합니다.
이 인형극을 통해 모든 이들이 성경 말씀을 보다 쉽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김태훈 리푸조 신부님과 관구장 이금희 레티치아 수녀님 그리고 수도회 장상 수녀님들과 함께
거룩한 지향으로 주님께 자신을 봉헌하려는 이 수녀님들을 위해
그동안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들이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복음을 선포하는 충실한 바오로딸 되도록
계속 기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