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출발, 월요일>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는
우리를 만족시켜 주는 것들이 참 많다.
그러한 것들에 흠뻑 빠지면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이다.
아주 크게 만족하면 행복하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만족이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이다.
이 사실을 잘 알지못한 채 살아가다 보면
십중팔구 깊은 고독과 허무에 빠져서 헤어나지 못하게 된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하느님의 선물이므로 우리는 항상 감사드려야 한다.
그리고 동시에 세상만물은 그림자에 불과하다는 사실도 항상 기억해야 한다.
세상의 것에 너무 의지하지 않고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빈 손으로 와서 빈 손으로 돌아가야 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주님께서는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을, 당신 자애에 희망을 두는 이들을 좋아하신다."(시편14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