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묵상]
◎ 위령성월
○ 깊은 구렁 속에서 주께 부르짖사오니,
주여, 내 소리를 들어주소서.
● 내 비는 소리를 귀여겨들으소서.
○ 주께서 죄악을 헤아리신다면,
주여, 감당할 자 누구이리까?
● 오히려 용서하심이 주께 있사와,
더 더욱 당신을 섬기라 하시나이다.
○ 내 영혼이 주님을 기다리오며,
당신의 말씀을 기다리나이다.
●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기보다
내 영혼이 주님을 더 기다리나이다.
○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기보다
이스라엘이 주님을 더 기다리나이다.
● 주님께는 자비가 있사옵고, 풍요로운 구속이 있음이오니,
○ 당신은 그 모든 죄악에서 이스라엘을 구속하시리이다.
† 주여, 그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 영원한 빛을 그들에게 비추소서.
† 기도합시다. 모든 믿는 이들의 창조주이시며 구세주이신
천주여, 주를 섬기던 남녀 교우들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의 경건한 기도를 들으소서, 그들이 항상 원하던 대
로 용서하심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의 이름으
로 비나이다.
◎ 아멘.
† 주여, 그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 영원한 빛을 그들에게 비추소서.
† 죽은 모든 교우들의 영혼이 천주의 자비하심으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 아멘.
1996.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