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아름다운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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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년을 살다 쓰러진 전나무 그
곁을
수천 년 동안 다져진 땅을
밟고
수십 년의 두 인생이 한 인생처럼
걷는다
부부, 아름다운 이름으로...
겨울,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에서 함께 걷는 노부부를 만났습니다.
오대산 가고 싶습니다.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걷는 거...언제 가능하려는지! 숲의 기운이 느껴지고 다감한 부부의 모습이 풍경과 조화롭습니다. 신부님! 건강하시죠? 샬롬.
샬롬!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걷는 거... 아예 날을 잡아버리면 어떨까요?
시간을 촘촘하게 엮어 놔서 참 힘듭니다. 애들이 고삼이라서 휴일이면 영양가 있는 밥이라도 해먹이려고 바쁘거든요...^^
부부로 오래 살다 보면 저렇게 무의식중에도 발도 절로 맞춰 걷게 되나 봅니다.
프란치스코 형제님, 우리 성가정회 모든 식구들 모습들도 그리되면 좋겠지요!
부부. 서로 다르면서 같은, 또 '늘 함께'라는 수식어를 떠올리게 하는 사랑의 낱말이 한 조각 흩날려 가슴에 스밉니다. 영원이라는 항구함을 담는 기도와 함께.... 수많은 세상의 사랑 중에 어떤 것이 제일이라고 말 할 수 없지만
영원히 함께 기억하며 걸을 수 있는 은총이 사랑안에서, 부부의 모습에서 느껴봅니다. 모든 이들이 삶에서 영원히, 아주 오래도록 사랑과 함께 걸을 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신부님, 서품 15주년 축하드립니다. ^^
아니님, 뉘신지요? 감사합니다. 이제 15주년 더하기 하룹니다. 어제 축 많이 받았습니다. 사랑, 그래요 어떤 사랑이 가장 중요하다 말할 수 없는!!
오타!^^; 아이님을 아니님이라 했네요.. 애교로 봐주삼!!^&^
신부님,안녕하세요! 저도 축하드립니다!! 제가 있는 곳에서 아주 가까운 곳을 다녀가셨네요...
카라님, 감사합니다. 입구 아랫마을 삼거리쪽에서 곤드레밥을 먹었지요. 다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