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민들레
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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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자매님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꽉 들어찬 윗놈과
반쯤 비워진
아랫놈
어느놈에게 마음이
끌리시나요?
온전히 꽉 들어차 터질
것같은 윗놈보다
반쯤 이미 빈자리를 마련해
둔 아랫놈이
오늘 제겐 더
예뻐보이네요.
바람따라 흐르는 여러분
생각들
댓글로
나눠보실까요!
저두 바람에 자유를 춤추는 ... 몸의 일부를 바람에게 맡겨 놓은 아래녀석이 좋아여 *^^* 그리구 맘을 나누도록 초대를 해 주신 천사님두 멋쪄유... ㅎㅎㅎ
꽉찬것은 낄 틈을 보여주지 않고, 어딘가 비어 있는것은 편하게 말하고 싶은 생각을 끄집어 내어 주네요. 그리고 다른 상상도 할수 있고요..분홍색으로 덮어 주고 싶어요. 조금만..
비록 속은 꽉 차 보이지만 저 녀석, 아직 나눌 만큼 성숙치 않은 걸 자기는 알고 있는 게지요. 살랑이는 바람에 마음 몹시 흔들리지만, 때가 돼야 영근 홀씨 날려 보낼 수 있는 걸 알고 있는 게지요.
꽉찬놈도 아파보여요 어디론가 떠나보낼준비를 하고있는 모습이 힘겨워보이지 않은가요
우리들이 가야 할 길을 알려주는 거 같아요...아무리 나누려 해도 저 깊은 곳에서 샘물을 길어 올리지 않으면 나눌 수 없잖아요...나눌 준비가 ?永
모두 사랑해 주고 싶은걸요...그리구 꽉찼든, 이미 떠나 보내구 있든 그건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닌 주님이 하는 것임을 우리가 알았음 해요...에구 말이 넘 많았당...*^^*
지금쯤은 저 아랫놈도 훌훌 다 털어버렸겠군요!
이 두 친구 모두 그들의 때가 되면 홀씨를 바람에 태워 보내겠죠.
이제 저도 홀씨가 되어 날려 다닙니다. 성령의 바람을 타고. 어디로 가는지는 그분만이 아십니다.
나누는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옆에 사람에게 배려를 할 수 있는 여유로움이 그립군요. 무조건적인 혼자만의 비움은 때론 옆에 있는 사람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어요.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맘이 그립군요.
바람 따라 흐르는 우리의 생각이 여기까지 와 있어요. 홀씨된 이마음 주위의 기쁨이 되어지길 소망합니다^^
이미 가버린 것들.. 그리고 곧 떠날 것들... 민들레 홀씨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