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잘 들어라."
오늘말씀을 보면 예수 님의 영광스런 변모와 엘리야와 요한
에 대한 얘기가 나옵니다. 이 내용들 중에서 위의 말씀을 가
지고 묵상을 해보았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얼마만
큼 주님의 말씀에 충실하는가? 라는 질문을 던진다면 난 아
무런 대답을 할 수가 없습니다. 늘 편견의 벽이나를 가로막고
서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들으려해도 듣지못하고
가슴으로 느끼려해도 느끼지 못합니다. 편견은 나를 병들게
하고 원수를 만들어 냅니다. 편견으로 인해서 그 동안 얼마나
많은 형제들을 판단하고 죽였는지 모릅니다. 이렇게 편견의
시간 속에서 난 주님을 내멋대로 다루고 있었습니다. 너무도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언제까지 편견으로 인한 판단이나를
가로막고 있을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남 판단하는 일
은 그만하고 이해하고 사랑하며 살고싶은 마음간 절합니다.
주님께 청하고 싶습니다. 저의 마음을 바르게 해달라고 말입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