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꼴찌가 되어야 한다.
예수 님은 사람으로 오셔서 가장천한 사람들과 어울
리며 자기자신을 낮추셨습니다.
그러나 오늘복음 말씀을 보면 제자들 또한 예수 님
과 함께 생활하고 있으면서도 지금이 말씀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남을 섬기
기보다는 무시하고 밀어내려고 온힘을 다하지는 않
았나 라는 생각이 되어지는 군요. 저 역시 형제들과
살면서 그들을 섬기기보다는 위에서 군림하려 했던
순간들이 많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조금씩 고쳐 나아가는 생활을 하려고 노력하
고 있지만 잘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노력하
고 청하렵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나 아닌 다른 이를
섬기는 시간이 올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