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다사다난했던 2013년이었습니다.
2014년은 저희 수도회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저희는 이 밤을 종전과는 다르게 보냈습니다.
송년미사는 늘 있었지만
이번에는 밤 성체조배도 하며 보냈습니다.
특별히 이번 성체조배는 전세계의
모든 바오로 가족이 같은 자료로 기도했습니다.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나가는 밤에 드리는 기도로
공동체 모두가 함께했습니다.
밤잠을 잊는 저희는 성당에 모여 먼저 미사를 드리고
미사 후에 바로 성체를 현시하며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에는 성체강복으로 마쳤습니다.
“나는 빛을 비추기 위해 너희를 도구로 이용할 것이다”
라는 주제로 기도를 하며 우리 모두가 주님의 도구임을,
우리를 통해서 하느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세상이 하느님께로 가야함을
다시 한 번 깊게 느끼는 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