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샬롬
1월의 어느 토요일에 미아리 수도원으로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춘천교구 솔올 성당의 중고등부 학생들이
성소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중고등부 친구들은 수도원을 방문하기 위해
이른 아침에 출발했다고 합니다.
아침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출발한 친구들은
점심 무렵이 돼서야 수도원에 도착했습니다.
수도원에 막 도착한 친구들이 식사를 시작하기 전에
원장님께서 친구들 반기시며 환영의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성소사목을 담당하고 있는 수사님이 인사를 하며
솔올성당 친구들 소개를 합니다.
나이에 맞지 않게 김광석의 노래를
좋아한다는 친구는 수줍어서 고개를 들지 못하고
수도원을 방문한 소감을 말하고 있습니다.
더 수줍은 친구가 있었습니다.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답게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쑥스러워하더라고요.
수도원을 나서기 전에 모두 모여서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제단 피정으로 수사님들이 자리를 비워서
많은 형제들이 빠졌습니다.
하지만 우리와 함께하는
스승예수의 제자 수녀회
수녀님들께서 함께 하시며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뽀너스~수도원을 방문한 소녀들을 위해서
스승예수의 제자 수녀회 수녀님들이
여학생들과 했습니다.
남학생들은 우리 수도원으로,
여학생들은 저희 가족 수도회의
성소자들이 되면 좋겠습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수도자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통해서라도
많은 성소자들이 수도원에 대해서 알고
성소의 꿈을 키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