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12월 10일 (일) 대림 제2주일 복음묵상
세례자 요한은 광야에서 예수님이 오심을 외칩니다. 이 소리는 곧 이 세상을 우리를 구원할 메시아가 오심을 알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소리를 듣기 전에 이 소리가 어디서 퍼져 나가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 장소는 광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느님께 회개를 한 곳. 온전히 하느님께 돌아서고자 한 그 장소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어떻습니까? 진심으로 하느님께 내맡기고 있습니까? 그분께서 오신다는 소리에 우리는 설레고 기쁜 마음으로 주님께 향함으로써 보다 더 기쁜 대림 주간을 보내야겠습니다.
그림 | Matthias Grünewald (1480–1528), Matthias Grünewald, detail of the Isenheim Altarpie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