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대구대교구 울릉도 천부성당 나기정 다니엘 신부님의 예수사제회 입회를 축하합니다.
지난 4월 11일 오전 11시 대구 스승예수제자수녀회 경당에서 나기정 다니엘 신부님의 입회식이 있었습니다.
신부님은 비행기가 없어 파도와 싸우며 긴긴 항해를 하여 울릉도에서 대구까지 입회식을 위해 고군분투하셨습니다^^
예수사제회 원년 멤버인 이창수신부님과 이성구신부님 그리고 조현권신부님께서 함께 하셨으며
성바오로딸 대구 분원 수녀님들,
성마리아 영보회 최종희데레사 자매님과 김정희베로니카 자매님,
대구 스승예수의 벗 회원님들이
이 넘치는 기쁨의 자리에서 기도의 불꽃을 태워올리셨습니다.
스승예수제자수녀회 관구장 마리아 쟌나 수녀님과 회원들이
"천사들도 부러워서 깨알같은 시샘을 한다."는 창립자 신부님의 말씀을 곁들여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주셨습니다.
뒤풀이도 거창했습니다.
숨겨둔 포도주도 나오고
아직 살짝 덜 익은 듯한 멜론이 전식으로
그 다음은 모든 이들의 입맛을 한층 업 그레이드한
스파게티, 특히 김치 스파게티는 압권이었지요.
그리고 두 번째 접시....
촛불이 달랑 하나 올라간 케이크와 커피...
이어서 스승예수제자 수녀님들의 축가도 울려 퍼졌습니다.
나기정 다니엘 신부님의 예수사제회와 함께하는 하느님을 향한 여정에 기도와 사랑, 관심으로 함께 해 주십시오.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