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묵상]
연중 제24주간 금요일 복음묵상 <시중을 들던 여인들>
9월 22일 (금) 연중 제24주간 금요일 복음묵상
<시중을 들던 여인들>
예수님 곁에는 시중을 들던 여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오늘날 여자 사도라고 불리우며, 공경을 합니다. 그러나 그 때 당시에 여자들은 차별 대우를 받고 있었습니다. 성서에서도 그것이 드러나는데, 예수님의 부활을 처음으로 목격하였지만, 제자들은 이를 믿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허나 이 여인들은 항구하게 믿음으로 예수님과 함께 하였고, 증거하였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본받아 우리도 보다 더 주님께 나아가고, 주님과 함께하며, 기쁨을 누려야겠습니다.
여자라는 이유로 시중을 들며 예수님을 따라 다녔지만, 그들은 그 누구보다 갚진 은총과 사랑을 예수님께 받았습니다.
글 | 성바오로수도회
그림 | Irma_Martin_-_The_three_women_on_the_tomb_of_Christ
2023.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