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오복음 10장34절 - 11장1절
혼란과 무질서가 지배하고 있을 때 보면 꼭 개혁을 하려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혼란과 무질서는 개혁파들에 의해 다시 정리가 됩니다.
역사를 봐도 그렇고...
과거를 돌이켜보면 그런 사례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율법을 완성하러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이전의 바리사이들이 행동하던 율법은 예수님한테는 혼란과 무질서로 보였으
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진정한 의미의 율법을 만들기 위해 예수님의 평생을 사신것이지요.
나라에는 법이있고 공동체에는 규칙이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이 공동체의 이익과 발전을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지요.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공동체의 이익이 아닌 한 개인의 이익만을 위해 또는
한 단체나 무리의 이익을 위해서 만들어지는 것들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심성이 착해서 법이 자신에게 손해를 끼쳐도 그렇게 분노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 그런 것들이 판을 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에는 무슨 무슨 연대니 뭐니해서 많은 견제단체들이 생깁니다.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단체들이 국가와 모든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서 일하고 받아들여질 때
악습과 악법은 고쳐진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단체들만이 그런 일을 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 각자가 하나의 견제하는 단체가 되어 모두의 이익과 발전을 위한 전체
의 분위기를 만들어가는데 보탬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