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오복음 11장 20절-24절
강아지를 키우다보면 이녀석이 가끔 무지 말을 안들을 때가 있지요.
그럴 때는 살살 달래보기도하고 먹이도 바꾸어보고 하면서 여러가지 방법으
로 말을 듣게끔합니다.
그런데도 말을 듣지않으면 매를 들게됩니다 T.T
절친한 친구도 가끔 뜻이 맞지않으면 다투기도합니다.
다시 친해지기 위해서 회유책과 강경책을 동원하지요.
위의 경우 모두 상대를 미워해서가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이
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복음 말씀에서 예수님의 뜻도 백성들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회개하고 하
느님을 믿게끔 하려고 그러 무서운 말씀을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인간을 지극히 사랑하시는 예수님께서 인간들이 벌받는 것을 좋아하실리가 없
을테니까요.
오늘날의 인간들의 모습을 보시면서 예수님께서는 다시 무서운 말씀을 하시리
라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뜻과 너무나도 멀어지는 세상이 너무나 보기 딱하셨을테지요.
그렇게 무서운 말씀을 하시면서 무엇을 바라실까요?
당연히 회개를 원하시겠지요.
성서에도 회개하고 뉘우치는 백성들을 너그러이 용서하셨던 하느님의 모습이
나옵니다.
그렇게 예수님은 오늘날의 세상에 그런 뉘우침을 원하십니다.
하느님의 뜻을, 예수님의 말씀을 지금의 우리 생활에 비추어본다면 뉘우칠 방
법이 보이리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주위를 보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모습에서 모든 것을 찾을 수 있으리
라 생각합니다.
문제점과 해결책 모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