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 스콜라스티카 동정 기념일 복음(마르코 8,1-10)
당신 사랑의 표시인 '성찬례'의 모습.
우리의 지침과 굶주림에,
당신의 사랑을.
혼자라는 의지할 데 없는 무력감과 추스릴 힘조차 없는 상처에,
당신의 동정을.
매맞아 상처입고 모든 것을 다 뺏앗긴 우리들을
아버지께서 돌보실 수 있도록 당신의 몸과 마음을 나누어 주시고,
당신은 십자가를 지러 가신다.
당신이 행해야만 하는 하느님의 일을 위해
수많은 기적과 치유,그리고 축복과 가르침....
이런 사랑도 모잘라 빵을,포도주를
당신이 기도로 빚으시고
축복으로 구워서
이웃 사랑으로 나누어 주신다.
모든 것에
측은한 마음이 들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