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한 세기가 새로이 시작되었습니다.
바오로 가족이 한 데에 모여서
미사를 드렸습니다.
지난 한 해의 모든 잘못들을 참회하며,
무엇보다도 풍성히 내린 주님의 은혜에
꾸준히 진보하지 못한 저 자신에 대해서
우리 공동체에 대해서
용서를 청했습니다.
이제 밤샘 성체조배를 시작하려합니다.
새벽 1시인데요
주님 앞에 나아가
겸허한 마음으로 머무를 수 있기를,
그리고 주님의 나라와 많은 사람들의 평화를 위해서
무엇인가를 하고자 하는 열의를 주시기를 청하렵니다.
게시물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