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복음 10장 46절-52절
적극적인 성격의 사람들은 어떤 일을하건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옵니다.
아이디어를 생각할 때도, 운동을 할 때도, 공부를 할 때도 기도를 할 때
도 ...
적극적인 자세는 참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적극적인 성격을 좋아하셨나봅니다.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던 소경의 적극적인 행동 때문에 예수님의 기적은 다
시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은 믿음을 보시고 기적을 일으키셨다고 생각하는데 소경의 적극적인 자
세는 예수님께 대한 확고한 믿음 이었다고 할 수 있겠죠.
'예수님께서는 나의 병을 치유해주실 수 있다.'라는 믹음이 없이 소경이 그
런 행동을 했을리가 없겠지요.
어느곳을 가든지 예수님은 믿음을 가진 자들에게 관대하셨고 또한 믿음을 가
지도록 가르치셨죠.
우리들도 예수님께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다가가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
고 생각합니다.
늘 반복되는 일상에서 자칫하면 매너리즘에 빠져서 하느님이고 믿음이고 다
잊고 의미없이 그냥 살아갈 수가 있을 테니까요.
미사를 예로 든다면 지나친 형식주의로 기우는것을 들 수 있겠지요.
수동적이고 누구에게 끌려가기만하는 생활은 예수님을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없습니다.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생각과 행동이 공동체에게, 또 자신에게 저 큰 예수님
의 사랑을 가져다준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