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오복음 28장 16 -20절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
라고 예수님이 수백번 말씀하셔도 내 마음이
굳게 닫혀 있다면,
예수님은 물론이구,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다가설 수 없을 것이다.
신앙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더더욱....
하느님의 자비를 받을 수 있는 능력이 커지면 커질수록
하느님을 더 많이 찬미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느님의 자비를 온 몸으로 받는 사람은
참으로 겸손한 사람이며,
하느님은 물론 이웃형제들에게도
자비를 베풀 수 있는 사람이다.
즉 자신의 삶으로써
하느님 사랑을 증거하는 사람이다.
자신을 내어 열어 놓는 이,
자신이 덮는 담요의 구멍을
사랑과 희망의 눈으로 바라보는 이,
하느님의 자비를 기쁘게 받아들이는 이..
그들이야 말로 세상 끝날까지
예수님의 힘을 입어
예수님을 전할 수 있는 이들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