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가복음 11장 27절-28절
예수님을 뒷바라지하면서 따랐던 성모님과 사도들...은 고통과 희생의 삶을
사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따르지는 않았지만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실천한 사
람들은 행복을 얻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힘을 얻고 계속 나아갈 수
있었을 것입니다.
보통 유명 연예인같은 사람들을 보면 보는 우리들은 즐거움을 얻습니다.
그러나 그 연예인을 뒤에서 도와주는 사람들은 밥도 제대로 못 먹고 힘들게
살지요.
하지만 사람들이 환호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보람을 찾고 계속 일할 수 있
는 힘을 얻습니다.
우리의 사도직도 비록 힘들고 지치지만 매체를 보는 사람들이 하느님을 알고
기쁨을 찾을 수 있다면 그게 전부인것 같습니다.
수도생활을 하면서 복음을 전하면서 느끼는 기쁨말고 어디서 기쁨을 찾을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우리는 힘들지만 우리의 말을 실천하는 사람이 기쁨을 찾을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설교활동은 아주 힘드셨습니다.
먹는 것, 입는 것, 쉴 곳... 모두가 ...
하지만 진정한 기쁨 안에서 그것들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진정한 기쁨.
쉽게 얻을 수는 없습니다.
그에 합당한 노력이 봉헌 되어야하겠지요.
예수님의 일행들이 모든 것을 포기하고 떠돌이 생활을하는 노력을 봉헌했듯
이 우리들도 거저 얻으려고 하지말고 무엇인가 봉헌하려는 자세가 있어야하겠
습니다.
P.S 오늘 묵상은 왜이리 않되는지... 다른 때도 그랬지만 오늘 특히 그러네
요. 이해하시고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