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아래를
향한 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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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의 눈은 자꾸 위로만
향합니다
맑고 높은 가을하늘을
온갖 색으로 갈아 입은 산과 계곡
그리고 나무들
우리의 시선은 높은 곳에
고정됩니다
오늘은 우리의 눈이 아래를 향했으면
합니다
나뒹구는 낙엽들로 마음
스산해지기도 하겠지만
"나도
곱게 물들었어요."
"저도
좀 봐 주세요."
안타까운 눈길보내는 작은 친구들의
외침 또한 있음을...
오늘은 아래를 향한
하느님 마음을
닮아보십시다
작고 예쁜
친구들도 우리 눈 아래 있음을......
흔히 잡초라고 하는 .. 물들지 않는 잎들이라는 고정관념... 하지만 그들도 가을에 예쁜색의 옷을 갈아입고 꿋꿋하게 서 있네요
잡초의 인내와 끈기를 배워야겠어요.^^ 이렇게 사진을 찍어주시니 잡초는 외롭지 않을거에요..^^
늦은 저녁 아파트옆 공원을 거닐며 신부님께서 보내주신 말씀과 영상을 떠올려 봅니다 그리고 분주한 하루의 삶, 시간을 정리하며 묵주기도를 올립니다. 환절기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