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가을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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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야한다
오르막 산길 힘겨운 인생,
손 마주 잡고
"2">가야한다
구비구비 휘몰아치는 인생,
열정으로
"2">가야한다
숲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같은 인생, 배려로
"2">가야한다
땅 아래 뒹구는 낙엽같은
인생, 겸손으로
"2">가야한다
우리의
인생,
하느님 발돋음으로
기다리시는 하느님 나라
문경새제 제3관문 앞을 휘감는 낙엽 뒹구는 길 위에서 깊은 가을을 느끼다
옛선비가 한양길로 과거 보러 넘었다는 아름다운 그길을 다시 걷는 기분입니다. 가을의 끝단이 아쉬운데 사진을 보며 위로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