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춤추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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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오르기 위해
강이 춤을 춘다
굽이 돌아가는 길목마다
친구들이 서 있다
하늘로 오르는 강은
멈칫 멈칫 끈을 쉬 놓지
못한다
하루, 오늘, 현재, 지금, 이 순간... 이라는 단어들이 떠오릅니다. 인제군 기린면 내린천에서
흐림과 밝음, 사람과 자연 산과 강이 그림에 들어 있어요.^^
강이 피어오르는 연기와 무성한 8월의 숲에서 밝게 웃는 노오란 달맞이꽃이 윙크하는 것을 앵글안에서 보셨나요?
춤추는 강! 정말 멋진 제목이네요. 하느님의 숨결이 느껴집니다.
세속적인 끈에 얽매인 마음을 비우지 못함이 애틋하여 오늘도 강은 하늘을 향해 춤을 추는 가 봅니다.
끈을 놓지 못하여 춤추는 강, 오늘의 내 모습이네요. green60 목요일에 우리 만나요..
춤을 추는 것은 강이 아니라 강처럼 자연스러움을 따르지 못하는 우리의 욕심이겠죠?
늘프른 맑은 가을 하늘을 닮아 춤추는 파도여! 깊은 하늘 닮아 맑은 가을 가슴으로 흘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