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을 빼앗길 그 때에 가서는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누구를 위한 단식인가? 주님을 위한 단식인가? 아니
면 전통에 얽매여서 하는 단식인가? 단식의 의미를
모르고 단지 자기만족과 예식이기 때문에 한다면 그
런 단식은 하지 안는 것이 더낳다고 생각한다. 어떻
게 주님과 함께 있는 동안 슬퍼하며 애도의 표시를
할 수 있겠는가? 주님께서는 가난한 사람과 함께 하
시며 그들과 고통을 같이 나누셨다. 이처럼 단식은
예수 님께서 몸소 하신 것같이 해야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