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 31주간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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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
성서말씀
======== 루가 16.15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사실 사람들에게 떠받들리는 것
이 하느님께는 가증스럽게 보이는 것이다.'
예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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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 크래머는 프로축구 스타였다. 프로선수생활을 은퇴할
무렵. 그는 "Instant Replay" 라는 베스트 셀러를 썼다. 이
책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나는 한 영화배우의 생에 관
한 존 오하라의 "최후의 미소"라는 책을 읽은 기억이 난다.
그 책의 끝에, 주인공은 완전히 몰락한 후에 이런 말을 한
다. '적에도 나는 일류 배우였고, 아무도 내게서 그것을 빼
앗을 수는 없어?' 크래머는 이렇게 끝맺고 있다. "별거 아니
잖아, 누가 상관하겠어." 내가 살아오면서 한때 높이 평가
했으나, 이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왜 그런
가?
묵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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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죽음으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무수히 작은 것들
이 방치되면서 순간순간, 나날이 질질 끌면서 인생은 사라진
다.
<스테관 빈세트 베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