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대림초에 촛불이 켜짐과 동시에 전례력으로 새해가 밝아
왔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작년 한해 동안 베풀어 주신 그분의 무한한 사랑과 자비에
감사드리며
그분께 대한 나의 신앙을 반성하는 조용한 연말을 보내셨는지요?
저희는 새해를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대림시기로
시작합니다.
이 시기는 면역성이 약한 신생아를 안아 보고 만져보기 위해서
손을 씻고 몸을 깨끗하게 소독하는 것처럼
흠도 티도 없는 아기 예수님을 우리 안에 모시기 위해 준비하며
기다리는 기간입니다.
보통 아기는 바오로 사도와 같은 팔삭둥이를 빼고는 보통 10개월
만에 세상에 나옵니다.
그런데 우리 아기 예수님은 4주, 한달 만에 세상에 나오신다고
하네요...
이거 너무 빠른거 아니예요?
저희가 준비하고 기다리는 시간도 부족합니다.
하지만 너무나 귀여운 우리 아기 예수님.. 보고 싶습니다. 얼른
오세요~~~~~~
첫해를 시작하는 첫날 사랑으로 오실 아기 예수님을 생각하며,안온한 분위기에 불켜진 대림초를 바라보며 다??이 축복받으세요~~~
형제들의 마음처럼 단순하고도 깨끗한 대림초로군요. 함께 그분을 기다립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