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풍경]
아버지의 집으로
아버지의 집으로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히 길을 떠나시는 예수님 덕분에 우리도 하느님 아버지의 집으로, 당신 아버지의 집으로, 우리 아버지의 집으로 이제 갈 수 있다.
아버지와 함께 한 집에서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무엇보다 아버지 앞에서 거짓이나 체면, 허세나 위선이 아니라 우리가 우리 자신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2018년 5월 13일테라디요스 데 로스 템플라리오스Terradillos de Los Templarios에서 엘 부르고 라네로El Burgo Ranero로 향하던 산티아고Santiago 순례길에서
2022.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