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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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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에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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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풍경]
까치 밥
까치밥서리 내린 뒤까치밥 하나로작은 새들 배불리 나눠 먹는다.욕심이 없으니 아직도 많이 남았네!사람이 문제야, 그러게 더 가지려는 사람의 욕심이 문제야!
2020.12.15
[마음의 풍경]
렙톤 두 닢
렙톤 두 닢 그게 무슨 값어치가 있을까? 그게 무슨 도움이 될까? 차라리 모른척할까? 그게 아니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라고 하신다. 우리의 작은 것을 크게 사용하시겠다고 하신다.
2020.12.15
[마음의 풍경]
나의 집
그럼 나의 집은 어떤 집일까? 분명 강도들의 소굴은 아닐테고...... 그럼?
2020.12.15
[마음의 풍경]
예수님께서 우셨다
주님께서 우셨다. Dominus Flevit. 주님, 당신 눈물로 제 눈을 뜨게 하소서. 그리하여 참 평화가 무엇인지 알게 하시고 그 길을 걷게 하소서. 주님, 당신 눈물로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하소서. 그리하여 하느님께서 저를 찾아오신 때가 오늘 바로 여기임을 알게 하소서.
2020.12.15
[마음의 풍경]
예수님의 대응법
"어서 이곳을 떠나십시오. 헤로데가 선생님을 죽이려고 합니다." "두려움이나 불안으로 나를 몰고 갈 생각은 마십시오. 시간 낭비입니다. 나는 아버지의 일을 지금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 일을 계속할 것이며 그것이 내가 염려하는 전부입니다."주변의 악의적 소문이나 의견을 전하며 겉으로는 돕는 척, 걱정하는 척하지만 우리를 두려움과 불안으로, 의욕상실과 실망으로 몰고 가려는 교묘한 속셈과 협박 앞에서 우리가 유일하게 관심 두어야 할 것은 예수님께서 그리하셨듯이 아버지의 일을 행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버지의 일을 행할 때 우리를 속이려는 시도와 협박에 겁먹지 않고 오히려 적절하게 대응하고 꾸짖을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지니게 될 것입니다.
2020.10.29
[마음의 풍경]
하느님의 나라는 무엇과 같을까?
하느님의 나라는 무엇과 같을까? 무엇에 비길까? -루카 13,18-21 큰 나무로 성장하는 땅속의 겨자씨처럼 온통 부풀어 오르는 밀가루 속의 누룩처럼 하느님 나라의 창조적 역동성은 우리 안에 있다. 창조주이신 하느님께서는 우리 안에 계신다. 우리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주님 사랑의 능력을 우리 안에 지니고 있습니다. 참 게으른 나, 반성합니다.
2020.10.27
[마음의 풍경]
그리스도인
편할 때 좋을 때 대접받을 때 칭찬 들을 때 그렇게 내게 이익이 될 때 나는 쉽게 그리스도인이 된다 불편할 때 어려울 때 당혹스러울 때 용기와 희생을 요구할 때 그렇게 내게 손해가 될 때 나는 쉽게 그리스인이 되지 못한다
2020.10.17
[마음의 풍경]
악어의 눈물
악어의 눈물예언자들의 무덤을 조성하며그들 조상의 죄를 보상하기를 희망하고동시에 그들 자신은 예언자 중의 예언자이신 분을살해할 음모를 꾸민다겉으로는 죄를 고백하며 악어의 눈물을 흘리고속으로는 더 끔찍한 죄를 준비하는 위선우리 시대의 대중 위선, 사회적 위선 또한 끝없이 확장 가능하다가난한 나라에 경제적 원조를 제공하면서 동시에막대한 양의 무기를 판매하여 엄청난 이익을 남기고 가난한 나라를 더 가난하게 하고 분쟁을 고착화한다지역사회 발전 프로그램과 장학사업으로 기업 이미지를 홍보하면서 동시에 그 지역의 환경을 파괴하는 사업을 진행한다사형제도를 반대하며 생명의 귀함을 알리는 동시에 가장 힘없는 태아의 생명은 자기 선택이라는 말로 살인을 일상화한다예수님은 우리 사회의 어떤 위선을 보고 이 세대 사람을 불행하다 하시고 이 세대가 그 책임을 져야 한다 하실까?우리 세대는 예수님 시대의 바리사이보다 더 낫다고 말할 수 있을까?우리 모두 회심이 필요하다우리 모두 말과 행동의 일관성이 필요하다이웃이 먼저 회심하기를 기대하지 말고우리 모두 지금 회심을 시작하자
2020.10.15
[마음의 풍경]
율법과 사랑
율법은 겉만 깨끗하게 하여이기심을 벗어날 수 없게 하지만사랑은 통째로 깨끗하게 하여이웃과 세상을 향할 수 있도록 이기심을 깨트린다.
2020.10.13
[마음의 풍경]
참 행복
참 행복선생님을 배었던 모태와선생님께 젖을 먹인 가슴은 행복합니다...예수님과 한 가족인 사람은 참 좋겠다그의 부모는 축복받은 사람이야!...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이 오히려 행복하다...행복은 한때의 은총과 영광에 있는 것이 아니라하느님의 말씀과 뜻을 끊임없이 계속해서 사는 것!
20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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